해외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거버 베이비 컨테스트는 2018년 들어서야 처음으로 국내에서도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된 국내 거버 베이비 컨테스트는 성공적인 이벤트 진행으로 연례화의 초석을
다져 지속적인 브랜딩 창구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년보다 많은 대중들의 인지와 참여가 있어야 했습니다.
네슬레 거버라는 브랜드에 비해 해당 컨테스트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영유아에 관심 있는 타겟층에 집중하는 것이 인지도 상승에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맘 카페 및 맘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거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콘텐츠와 이벤트 진행으로 컨테스트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예선 참여는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활용했으며 본선 참여는 자체 제작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편의성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작년보다 대부분의 수치상 결과가 상승하였습니다. 본선 투표 참여는 약 3만 7천 표로 작년 대비 약 26% 증가했으며, 본선 이벤트 페이지 UV도
약 60% 증가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역시 18년 컨테스트 기간 대비 17% 증가하여 효과적인 캠페인 운영과 함께 컨테스트 연례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습니다.